빅마우스 7화 리뷰 줄거리, 8화 예고

양회장은 한재호에게 공지훈이 시켜서 너를 죽일것이라 말합니다.

이때 창호가 나타나 양회장패거리와 싸움으로써 한재호를 구해줍니다.

 

한재호를 구해낸 후 서재용교수의 논문내용을 물어보는 창호.

한재호는 그것만은 말할 수 없다고 하네요.

 

"공지훈 걔 아무것도 아니야. 훨씬 무서운 사람들이 연관되어있어.

논문에 대해서 알려고좀 하지마. 그것만 아니면 내가 니가 하라는대로 다할게."

 

양회장의 배신부터 패싸움까지... 모두가 창호가 설계한 계획이었습니다.

양회장을 VIP삼인방과 자신사이의 이중첩자로 이용하기 위함이었죠.

 

논문을 가지고있는 장혜진은 잠수를 탔고, DNR(심폐소생술 포기) 각서에 서명한 후 죽은 환자들이 부검은 커녕 매장조차 못하게 하는 비밀조항을 알게된 미호는 사망자의 혈액을 채취해 국과수에 성분분석 의뢰를 하려 합니다.

 

그렇게 안치실에서 혈액을 채취한후 나오는 그때, 한주희에게 딱 걸리고 맙니다.

하지만 이것을 예상한 미호는 일부러 채취한 혈액을 가지고 나오지 않아서 위기를 넘깁니다.

 

숨겨둔 혈액을 다시 가지고 나오던 미호는 괴한의 습격을 받게되지만 최도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그리고 국과수에도 성분분석 의뢰를 합니다.

 

 

본격적으로 빅마우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덫을 놓는 창호.

양회장패거리와 싸우는 연극을 할 당시 일부러 성모마리아상을 박살낸 후, 순태를 통해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새로운 성모마리아상을 기부하게 했습니다.

 

그러곤 늘 그렇듯 성경책속에 메시지를 담은 타로카드를 숨겨놓고 그 타로카드를 확인하러 오는 자의 정체를 카메라로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확인하러 온 사람은 바로 제리였습니다.

 

 

창호는 제리가 빅마우스임을 깨닫습니다. 

 

나한테 호의를 보이며 가장 먼저 접근했던 놈.

날 빅마우스로 철석같이 믿어줬던 녀석.

언제 어디서나 내곁에 있던 새끼.

 

창호는 제리에게 기회를 3번 줄테니 말하라고 하지만, 제리는 자신은 절대 아니라고 타로카드를 봤지만 가져가진 않았다고 억울해합니다. 

 

녹화된 동영상을 다시 돌려보는 창호.

영상속 30분의 시간이 사라진것을 확인하곤, 누군가에 의해 편집되었다는것을 깨닫습니다.

 

때마침 걸려오는 미호의 전화.

누군가 흰 국화꽃 33송이와 타로카드를 보냈던 것이었죠.

타로카드의 의미 또한 '경솔하고 어리석은 행동'.

 

창호는 빅마우스가 자신이 파놓은 덫을 이미 알고 경고를 보냈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창호가 진짜 빅마우스가 아님을 눈치챈 제리.

진짜 빅마우스를 만나야한다며 정체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창호는 살고싶으면 오늘일을 지우고 빅마우스와 엮이지말라고 경고합니다.

 

어르신(강회장)의 소집으로 모두 모여서 구천시의 역사와 발전이 담긴 영상을 함께 봅니다.

NR포럼 멤버들은 자신들의 할아버지들이 강회장과 이룬 업적들을 보며 연고도 없는 최도하가 여길 왜 왔냐며 무시합니다.

 

영상이 끝난 후, 강회장은 부모 잘만난덕에 이자리에 있는거라며 제대로 하라고 경고하고 자신이 후계자를 정할것이라 말합니다. 

그날 밤, 최도하는 자신이 가지고있는 사진을 보며 홀로 생각에 잠기는데, 그 사진이 낮에 봤던 영상속 사진이랑 같네요.

최도하 역시 무슨 사연이 있는듯합니다.

 

공지훈은 천억을 못찾아 어르신에게 팽당할 위기라 포기를하고 있었고, 그런 공지훈에게 최중락은 창호를 잡을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것은 바로 제리의 가족을 이용하는 것이었죠.

제리의 여동생에게 후원명목으로 돈을 주고, 제리 또한 출소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제리는 자신이 출소하게 됐다며 감사음료수를 돌리는데, 공지훈의 지시대로 약물이 든 음료를 창호에게 먹입니다. 

 

 

막상 공지훈의 지시대로 했지만, 죄책감에 시달리며 발길을 못떼던 제리.

창호가 구급차에 실려가던 그때, 마침 면회온 미호를 발견하곤 창호가 복통으로 구급차에 실려가는거라며 어서 따라가자고 제안합니다.

 

미호는 구급차가 큰 병원이 없는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것을 확인하곤 멈추게 한뒤 자신이 아는 병원으로 가게 합니다.

미호는 자신에게 창호의 일을 알려준 제리에게 고마워 돈을 건내줍니다.

 

창호가 잠들어 있는 병실.

교도관이 몰래 보석허가청구서에 창호의 지장을 찍고 공지훈에게 넘겨줍니다.

 

미호는 간호사 자격으로 겨우 창호를 만나 다독여줍니다.

 

우리 예전처럼 평범해질수 있을까? 티비보고 낮잠자고 얘기하면서 가끔 딱밤맞기 고스톱도 치고.... 그런날이 올까?

우리 남편 많이 지쳤나보다

벽을 느꼈어. 빅마우스한테... 내가 도저히 뚫을수가 없을 것 같은.

힘내 여보

 

몸상태가 괜찮아진 창호는 다음날 미호와 인사를 나누고 교도소로 향합니다.

하지만 차는 교도소로 향하지않을뿐더러, 창호는 교도관들에 의해 정신을 잃고 지성정신센터로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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