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5화 리뷰 줄거리, 6화 예고

창호에게 전해준 명단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급히 교도소를 찾은 최도하.

하지만 교도소장 윤갑이 둘이 대화할 시간을 줄리 없었고, 창호는 아무 얘기도 듣지 못한 채 공지훈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그렇게 공지훈과 창호는 각자 알고 있는 명단을 적고, 오픈하기로 합니다.

당연히 창호가 가짜기에 자신이 만든 명단을 적어낼 거라 생각한 공지훈은, 창호가 진짜 마약 고객명단을 적어내자 당황합니다. 

 

빅마우스의 승리에 수감자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창호는 갑자기 검찰청에 호출을 받습니다.

공지훈은 당황도 잠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카드를 꺼냅니다.

NR포럼 펀드 자금 천억 원을 관리하다 빅마우스에게 털렸던 피터 홍이 어제 검거된 것이었죠.

그리고 빅마우스를 만난 적 있는 피터 홍과 창호를 대면시키기 위해 최중락을 시켜 창호를 호출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피터 홍은 실제 빅마우스의 얼굴은커녕 목소리도 들은 적이 없었고, 최중락은 창호의 사진을 보여주며 창호를 빅마우스라고 증언해라고 합니다.

빅마우스의 범행을 입증하기 위한 증인을 만들려는 계획이었죠.

그때 창호가 검찰청에 도착하고 대질신문이 시작되자마자, 시간 맞춰 인슐린 주사를 자신의 몸에 놓던 피터 홍이 거품을 물며 죽습니다.

 

이젠 진짜 창호를 빅마우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공지훈.

미호가 서 교수논물을 가지고있다는것이 거짓말이라고 만나서 확인했다는 최도하의 말에 빅마우스 와이프를 어찌 믿냐고 합니다.

 

미호를 불러 서교수 논문을 넘기라는 공지훈은 창호가 마약거래 명단을 알고있던 일을 말하며, 남편이 진짜 빅마우스인걸 모르냐고 합니다. 

그러면서 논문을 봤다면 위험해질것이라 경고하지만, 미호는 오히려 자신이 빅마우스와이프인데 누가 위험해질까라며 역으로 경고합니다.

미호는 그저 최도하가 전해준 명단으로 공지훈을 잘 속여넘겼다고만 생각합니다.

기광과 승태는 서교수의 생전 행적을 조사하게되고, 낚시터에 불륜사이로 보이는 어떤여자와 함께 왔었다는것을 알게됩니다.

한편, 교도소에서는 빅마우스의 승리로 배당금 분배가 한창입니다.

 

 

내기에서 이긴돈으로 교도소장에게도 돈을 먹이는 창호.

그리고 교도소내 수감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 역시 받게됩니다.

vip삼인방을 찾아간 창호는 곧 열리는 공판에서 서교수를 죽였다고 자백하지않으면 모두 죽이겠다고 협박합니다.

 

 

교도소내의 절대자가 된 창호.

vip삼인방들에게 지속적인 경고로 압박을 가합니다.

 

창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진짜 빅마우스라고 생각하는 최도하.

창호는 미호얘기를 꺼내는 도하에게 미호에게 입도뻥끗말라며 경고합니다.

 

최도하 "  당신 누구야. 어디서부터 거짓이고 어디까지가 계획이야? 무슨 속셈으로 어디까지 갈건데? 이유가 대체 뭐야! "

박창호 "지네들이 맹수인지 알고 달려드는놈들 내가 다 물어 죽이려고.. 질문 더 안받습니다. 선택만 하세요 날 도울건지 말건지."

 

수간호사가 환자들 채혈을 비밀스럽게 하는것을 목격한 미호는 수간호사를 쫒아 비품실까지 따라갑니다.

그러다 현주희에게 딱 걸리게 되고, 변명을 해보지만 오히려 간호사일에만 집중하라고 경고를 받습니다.

비품실에 무언가 비밀이 있는듯하네요.

 

창호가 무서워 제발 감옥에서 빼낼 방법좀 찾아달라고 공지훈에게 매달리는 vip삼인방.

공지훈은 미호를 생각해서 작작 설치라며 창호에게 경고하지만, 창호는 역으로 공지훈의 와이프에게 흰국화꽃을 보냄으로써 받아칩니다.

 

흰 국화꽃 34송이, 34살 맞지?

규칙같은거 없기로 할까. 그거 진짜 내 전문인데.

우리 미호 한번만 더 건드려. 그럼 내가 세상에서 제일 끔찍한 선물보내줄게.

 

양회장을 매수해, 한재호를 잡아오는 창호.

한재호를 구슬려 법정에서 자백을 하도록 협박합니다.

 

마약명단사건과 피터홍사건, 그리고 창호가 미호에게 입도 뻥끗하지말라고 경호했던것을 말하며 창호가 진짜 빅마우스라고 당신은 지금 속고있는것이라 말하는 최도하.

그리고 때마침 기광에게서 창호가 사채빚을 다 갚았다는 전화까지 걸려오며, 미호는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