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20화(파트1 마지막화) 리뷰 줄거리, 파트2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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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20화(파트1 마지막화) 리뷰 줄거리, 파트2 예고

파인애플트리 2022. 8. 2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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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과 당구의 혼인준비로 같이 집을 보고 온 박진과 김도주.

아직도 김도주가 이선생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박진은 김도주 결혼할때 집을 선물해주겠다는 망언을 합니다.

이에 김도주는 자신이 좋아하는건 박진이라고 고백하며 화를내죠.

 

 

장욱과 무덕도 주변에 서로 혼인할거라는 소식을 전하고 다닙니다.

 

계속해서 제왕성과 얼음돌의 존재로 세자가 장욱을 견제하게 만드려는 진무.

 

 

진호경은 진부연이 진우탁의 친딸이라 말하며 부연을 위해 속죄할 기회를 주려고 살렸다고 말합니다.

진우탁은 모든 사실을 알고 후회의 눈물을 흘립니다.

 

 

진무는 밀단과 자신사이의 관계를 숨기기위해 진우탁을 죽이려합니다.

또한 환혼인을 폭주시킬수 있는 당골레의 방술령을 손에 넣죠.

당골레 최씨는 모든 추혼향에 저주를 걸어놓았고 방술령이 있으면 환혼인을 조종해 폭주시킬 수 있었습니다.

 

 

소이의 혈충때문에 살아났지만 그것을 모르는 서율은 계속해서 이유모를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장강은 죽기전 김도주에게 조충의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에 얽힌 비화를 들려주었고, 김도주는 그것을 진호경과 허염, 박진에게도 알려줍니다.

조충은 장강이 사술을 행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진무가 이것이 폭로될까 겁이나 조충을 환혼인으로 만든후 폭주시켰던 것이었죠.

장욱의 출생비밀조차 모두 알고있는 진무를 박진은 어떻게든 찾아서 죽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무는 세자에게 계속해서 장욱을 견제하도록 흔들며 자신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들고있는때에 장욱이 모든것을 버리고 떠난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리고 장욱을 변하게 만든자.. 그것이 곁에 있는 하인 무덕이고 무덕이 곧 낙수임을 깨닫습니다.

 

방술령에 반응하는 무덕을 보며 진무는 무덕이 낙수임을 확신합니다.

 

낙수야...니가 나에게 살길을 열어주는구나

 

혈충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서율이 걱정된 소이는 몰래 진요원에 숨어들어서 진우탁이 예전에줬던 고통줄이는 약을 찾습니다.

하지만 그때 진호경에게 발각되어 죽을위기에 처하고, 진호경이 직접만든 진부연의 안대를 내보임으로써 자신만이 진짜 진부연이 누군지 알고있다고 말하며 위기를 벗어납니다.

 

곧 도성밖으로 장욱과 떠나 혼인하게 될 무덕이를 보는 세자는 속이 쓰라립니다.

 

내가 하지못한 일을 해낸 그자를 보며 초라해질것이고 내가 하지않은 일을 해낸척했으면 나는 점점 더 비참해질것이다.

무엇보다 그 자와 같이 있는 너를 보는게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꼴보기 싫어질것이다.

일전에 난 잡지 못할것같은것은 애써 잡지 않는다하였지. 애써 잡으려해도 잡히지않으면 그땐 어찌하는지 아느냐?

비루하고 비참해진 마음이 잔인하고 추악해지면 그땐 곁에서 알짱거리지 않는정도론 안될것이다.

내 손이 닿지않는 먼 곳으로 사라져버리거라.

 

박진과 이선생이 제왕성의 주인이 장욱임을 알면서도 기망한것이라 세자에게 말하는 진무.

끊임없이 장욱의 존재로 세자를 뒤흔듭니다.

 

 

김도주와 술판을 벌여 완전히 취한 무덕이.

귀엽게 장욱에게 사랑고백하며 키스합니다.

 

 

즐거운 초연과 당구의 혼례식날.

무덕은 방술령으로 인해 완전히 진무에게 조종당하게 되고, 진우탁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진무는 무덕의 몸에 힘을 불어넣어 폭주시킨후 예전 낙수의 힘을 잠시나마 되찾게 해줍니다.

 

 

진호경은 무덕이가 자신의 딸 부연일거라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었고, 김도주를 통해 무덕과 소이가 같은 사리촌 출신임을 알게됩니다. 

한편 초연과 당구는 다른어른들 몰래 진우탁에게 인사를 하러 갈려고 하네요. 최씨집안에 대한 다른이들의 눈길이 고울리가 없었기 때문이죠.

 

무덕은 진무의 지시대로 진우탁을 죽이려들고, 그때 나타난 초연과 당구가 막아서지만 낙수의 실력을 찾게된 무덕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진우탁은 초연의 눈앞에서 무덕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진무는 그시각 초연과 당구의 혼례식에 나타나 자신은 환혼된 낙수을 추적해왔다 말하며, 낙수가 환혼한것이 바로 무덕이라고 말합니다. 

진무의 지시대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인 대호국술사들을 베어넘기던 무덕은 결국 포위되었고, 박진의 활에 맞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장욱이 나타나 무덕을 감싸고, 무덕은 그런 장욱을 깊게 찌릅니다.

 

 

자신을 부르는 장욱의 외침에 잠시 정신이 돌아온 무덕.

이내 자신이 그를 찔렀음을 알고 오열합니다.

하지만 또 다시 들려오는 방울소리에 조종당하며 죽어가는 장욱을 뒤로한채 도망가게 됩니다.

 

 

진우탁과 장욱의 죽음.

축제같던 초연과 당구의 혼례식은 그렇게 진무에게 조종당한 낙수의 피바람에 엉망진창이 됩니다.

 

장욱이 무덕의 정체를 알면서도 숨겨왔다는것이 밝혀지며, 송림은 위기에 처하고... 이를 빌미로 진무는 다시 복권하며 왕실이 송림을 압박하는 상황을 만듭니다.

초연은 낙수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진호경은 무덕의 몸에서 확인할것이 있으니 절대 죽여서는 안되며 살려 데려오라고 합니다.

 

장욱이 죄인취급을 받아 장욱이 죽었음에도 장씨집안에선 상복도 입지못하고, 그 시체 또한 그대로 불태워지게 됩니다.

송림또한 이 일에 나설 명분이 없기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폭주한 몸이 점점 굳어가던중 경천대호에 뛰어드는 무덕.

그리고 그시각 장욱의 시신이 불태워지던중 불꽃이 파랗게 바뀌며 불이 꺼집니다.

 

불이 꺼지며 장욱은 살아나고, 물에 뛰어든 무덕조차 정체모를 두사람에 의해 물위로 건져 올려지는듯 보입니다.

 

 

살아난 장욱이 굳은 얼굴로 앞을 바라보며 환혼 파트1 이 마무리 됩니다.

 

파트2는 12월중 방영 예정이라고 하네요.

 


  • 환혼 파트2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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