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가장 백미인 솔로들의 자기소개 시간이다.
이번 9기는 어떤 사람들이 나왔을지 매우 기대가 된다.
먼저 첫번째는 영수.
직업 공개전에도 기본매너가 굉장히 돋보였던 그는 싱가폴에서 왔고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 선물옵션부문 아시아데스크 헤드 라고 한다.
나이는 42세.
타지생활에 외로움을 느껴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었고, 몇년전부터 꾸준히 한국생활을 준비해왔다고 한다.
한국에 완전 정착하기전에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기간에 발생하게 될 비행기 표값도 전액 부담 가능하다고..( 본인통장에 티도 안날 금액이라고 한다)
당장 파이어족으로 살아도 될 금액을 이미 모아두었고, 장기자랑으로 잘추진 못하지만 정성이 느껴지는 춤으로 깔끔하게 자기소개를 마무리했다.
이런 성실성과 준비성이 느껴지는 자기소개라니.. 영수가 얼마나 자기인생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지 느껴지는 자기소개였다.
두번째 영식.
직업은 경륜선수이고 나이는 34세였다.
운동선수 수명이 짧을거란 예상과 다르게 50세 이상에도 활동가능하며, 본인은 50세 전후 은퇴를 예상한다고 한다.
연봉도 550 여명의 선수중에 Top 10안에 들어서 억단위로 예상된다.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좋고 연봉도 높으니 능력남이 아닐수 없다.
그리고 세번째는 대망의 광수.
모든이들에게 대반전을 선사할 광수의 등장이다. 자기소개전에 광수의 실없는 행동들과 관종(?) 짓들을 생각하면 그가 정신과 의사일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현재 판교에 거주중이고 나이는 38세. 나이에 비해 굉장한 동안이다.
이상형은 재미있고 위트있으며 본인이 좀 허술해서 그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광수의 직업이 밝혀지자 모두 놀라는 출연진들.
반전남 광수의 자기소개 후 폭발하는 질문과 관심.
첫인상 0표남 광수의 의자왕 등극이 시작되는 것일까.
4번째는 영호.
처음부터 장기자랑인 성악을 보여주어서 성악가인가 싶었으나 반전으로 경영학과 회계 세무학을 전공한 제약지주사 IR(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설명하고 회사의실적을 업데이트) 담당이라고 한다.
나이는 남자 출연진중에 가장 어린 29세.
탄탄하게 미래를 준비한 재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5번째는 영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화글로벌 입사 9년차 과장이라고 한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것을 좋아해서 가요제나 사내아나운서 활동까지 하였다고한다.
이상형은 밝고 긍정적인 여자.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 받고 자란여자.
현재 근무지는 부산.
그리고 마지막 6번째 상철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보내고 대학은 뉴욕에서 다니고 29세에 한국으로 귀국하여 사업중인 7년차 CEO라고한다.
나이는 36세.
통신 IT 엔터테인먼트 에너지 4가지 파트의 300억대 사업을 운영중이고, 연애 스타일은 여자분에게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고한다.
이렇게 9기 남자들의 자기소개가 전부 끝이났고 여자들의 자기소개 또한 매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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