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공개영상 리뷰 줄거리

 

 

 

 

8화 방영직후 미공개 영상이 떴네요.

극중 흐름을 방해한다 생각해서였을까요. 미공개로 공개된 영상 리뷰해보겠습니다.

 

 

한바다의 고객인 진용그룹 부회장이 태수미랑 함께 있음을 보게된 한선영.

 

 

한바다에 맡기던 진용그룹 그룹승계건을 태산에 맡기려는 부회장.

최근 행복로 관련 행정소송에서 태산에게 이겼음과 한바다 가업승계팀이 최고임을 어필하며 설득하는 선영.

( 행복로 승소가 확정된거보니 영우와 태수미가 만난 이후인듯하네요. )

 

하지만 부회장은 태수미가 곧 법무부장관이 될것을 이유로 이런 결정은 어쩔수 없다고 말합니다.

 

 

 

분이 풀리지않는 선영은 수미에게 다가갑니다.

 

너 법무부장관 꼭 돼야겠다. 감투쓰기도전에 영업하고 이렇게 하고 다녔는데 행여나 장관 못되면 어떡해. 사기치는것도 아니고..

영업은 무슨.. 진용부회장님이 상담을 원하셔서 조금 해드린거지. 그러게 좀 잘하지 그랬어? 나한테까지 오실 일 없게.

 

조심해. 사람무너지는거 한순간이야. 흠없이 완전무결한 인간도 아니잖아 너.

흠? 글쎄 나한테 무슨흠이 있을까? 한바다가 하던일 빼앗아 태산으로 가져온거? 아님 니 남자 빼앗아 내 남편만든거?

 

뭐? 그런.. 태수미다운 짓들 말고. 태수미가 태수미답지 않았을때 저지른 실수 하나있잖아? 대학시절의 순수한 사랑? 그 사랑의 결실. 기억이 안나?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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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영대표는 영우를 태수미를 무너뜨리기위한 카드로써 데려온게 맞는듯하네요.

그리고 태수미와 한선영사이에 얽힌 남자가 우광호일줄 알았는데 둘의 대사를 보면 현재 태수미의남편이 그 대상인듯합니다. 

 

영우가 5화에서 했던 고래사냥법에 관한 대사가 떠오르네요.

고래 사냥법 중 가장 유명한 건 새끼부터 죽이기야. 연약한 새끼에게 작살을 던져 새끼가 고통스러워하며 주위를 맴돌면 어미는 절대 그자리륻 떠나지 않는대. 

아파하는 새끼를 버리지 못하는 거야. 그때 최종 표적인 어미를 향해 두번째 작살을 던지는 거지.

고래들은 지능이 높아. 새끼를 버리지 않으면 자기도 죽는다는 걸 알았을거야. 그래도 끝까지 버리지않아.

 

내가 만약 고래였다면... 엄마도 날 안 버렸을까?

 

만약 한선영이 영우를 태수미를 잡기위한 카드로써 사용한다면... 태수미는 그런 영우를 버릴지..보호할지....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방분 리뷰였습니다.